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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 24일 개막…전국 베이커리 업체 집결

  • 나소연 기자
  • 입력 2026.04.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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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 24일 개막…전국 베이커리 업체 집결.jpeg
출처=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베이커리 업체와 점촌점빵길 상점들이 참여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4일은 점촌점빵길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와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개성을 겨루는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5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룬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재구성한 뮤지컬 공연이 무대에 올라 동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문경시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소상공인 페스타'가 함께 열린다. 지역 상인들과 방문객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는 26일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로 장식된다.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박서진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콘서트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박서진 가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점촌점빵길 일대에는 문경 지역의 특색 있는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명 빵 전문점들이 집결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의 빵을 한곳에서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점촌점빵길 내 골목 상점들과 연계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조직 측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으며,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가 점촌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문경의 맛과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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