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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지역상권 연계 강화…관광 소비 확대

  • 조성현 기자
  • 입력 2026.10.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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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점포와 축제 프로그램 연결…방문객 동선·체류시간 확대 추진
사진=임실군


임실N치즈축제가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축제 방문을 지역 내 소비로 이어가는 운영에 나선다. 2026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축제는 10개 테마, 7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연과 대동행사, 야간 콘텐츠, 치즈마을 연계 체험을 함께 운영한다. 행사장 중심의 관람을 넘어 주변 점포와 관광지까지 방문객 동선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축제의 중심은 치즈지만 무대는 테마파크에만 머물지 않는다. 임실군은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에 지역 음식점과 카페, 농특산물 판매점 정보를 연결해 방문객의 동선을 읍내와 주변 상권으로 넓힌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국가대표 쌀피자 만들기, 임실N치즈 쭉쭉 늘려 내 치즈, 에끌로 퍼레이드, 치즈요리 나눔행사가 포함된다. 야간에는 드론라이트쇼와 치즈의 밤 퍼레이드, 경관조명이 진행된다.


임실시장과 임실성당, 지정환 신부 삶터를 잇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올해 개막식을 처음으로 임실 읍내에서 열고 축제 공간을 치즈테마파크 밖으로 확장해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10월 8일 오후 6시 임실읍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 행사장은 임실치즈테마파크지만 개막 행사를 읍내로 옮겨 방문객 유입을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까지 넓히는 구성을 택했다.


치즈마을 연계 프로그램에는 지정환 신부 삶터 체험, 치즈 쿠킹쇼, 문화공연과 포토존 인증 행사가 포함된다. 임실시장·임실성당·삶터거리를 잇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축제 공간을 지역 안으로 확장한다.


참여 점포와 판매 품목, 운영 시간, 이용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해 방문객의 이동을 돕는다. 셔틀버스와 주차장, 보행 동선도 행사장과 주변 상권을 잇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지역 상인은 축제 기간 한정 메뉴와 묶음 상품 등을 통해 방문객을 맞는다. 판매 기간과 수량, 가격, 예약 여부는 점포와 행사 운영 채널에 표시해 현장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축제 방문이 행사장 안의 소비에 그치지 않고 음식점, 숙박, 체험 농가 이용으로 이어지면 지역 경제 효과도 넓어진다. 임실군은 치즈 생산자와 상인, 관광 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행사로 축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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