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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소상공인 AI 실전교육 16일까지 모집

  • 신지훈 기자
  • 입력 2026.10.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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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7일부터 5회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 기업 5곳에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전교육 포스터. 사진=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10월 16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 홍보와 온라인 판매 실습을 진행한 뒤 우수 수료 업체의 판매방송과 제품 전시를 지원한다.


교육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5회 열린다. 수업일은 10월 27·29일과 11월 3·5·10일이다. 현장 수업은 당산2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수강도 병행한다. 온라인 참여자에게는 선정 이후 별도로 수강 정보를 전달하고, 신청자는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디지털 판매 기초 과정은 온라인 판매 환경과 채널을 분석하며, 스마트스토어 개설·운영 과정에서는 상품 등록을 위한 기본 준비를 다룬다. 두 과정은 난이도 ‘하’로 편성했다. AI로 제품 이미지를 직접 만들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수업은 난이도 ‘상’에 해당한다.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와 AI 활용 라이브커머스 전략 과정은 각각 난이도 ‘중’으로 운영한다. 상세페이지 수업에서는 참가자가 자신의 상품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든다. 라이브커머스 전략 수업에서는 실시간 판매방송 진행표인 큐시트를 작성하고 판매 전략을 수립한다.


구는 교육을 마친 기업 가운데 우수 수료 기업 5개사를 선정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 방송에는 전문 쇼호스트와 프로듀서(PD), 카메라 감독을 비롯한 촬영 인력이 참여하며, 업체별 실시간 판매방송은 최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 지원은 수료 기업 가운데 제품 전시를 희망하는 업체에 연계한다. 이들 업체는 ‘소담몰’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위탁 판매할 기회를 얻는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서울시 소상공인 AI 인식 및 활용 수준 실태조사’에서는 AI를 실제 사업장에 쓰는 소상공인이 10곳 중 1곳으로 나타났으며, 필요한 지원 정책으로 실습 중심 훈련이 가장 많이 꼽혔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교육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거주하는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8일부터 시작됐으며, 구 누리집과 공식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연결되는 네이버 폼에서 받는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소담스퀘어 당산과 오픈놀이 주관·운영하며, 담당 부서는 일자리경제과다. 문의 전화는 02-2670-34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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