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까지 새우젓·특산물 판매와 공연을 열고 17일에는 19m 김밥 만들기를 진행한다.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새우젓과 지역 특산물 판매장터에 김장·음식 체험, 전통문화 공연을 더해 사흘간 운영하며 축제 입장은 무료다.
첫날 오전 10시 30분에는 마포구청 광장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와 황포돛배 입항 재현, 마당놀이가 이어진다. 조선시대 새우젓과 물자가 모이던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2시에는 외국인과 함께 새우젓 김장을 담그는 체험이 열리고, 개막 문화콘서트와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정동하와 홍경민, 알리, 마야가 출연하고 오후 7시 30분 수변무대 공개방송에는 정수라와 현숙 등이 무대에 오른다.
17일 오전에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와 줄타기 공연을 마련했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참여하는 '19m 김밥말기'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저녁에는 전국 엄마아빠 노래자랑과 수변무대의 클래식·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노래자랑 예선 접수는 앞서 마감됐으며 축제 현장에서는 본선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은 구민 경연과 홍대 인디밴드 공연으로 시작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김치와 돼지고기, 새우젓을 함께 즐기는 보쌈잔치를 열고, 오후 5시 구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 폐막공연을 진행한다. 박현빈과 홍진영, 김용필 등이 무대에 오르며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예정돼 있다.
새우젓·특산물·먹거리 판매장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전통놀이 체험과 주전부리장터, 에어바운스 등은 오후 6시까지 열고, 수변 공간에는 그늘쉼터와 포토존을 마련한다. 구청과 유관기관의 홍보부스도 행사 기간 운영된다.
마포구는 올해 새우젓 판매 부스를 전년보다 4개 늘린 12개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강경과 광천, 신안, 부안, 소래 등의 새우젓을 판매하며, 구가 제시한 판매가는 시중 대비 10~15% 낮은 수준이다. 자매결연도시와 지역 농협 등의 특산물 장터는 14개, 먹거리 부스는 12개가 들어선다. 축제 전체 무료입장과 별개로 장터 상품과 음식은 판매 품목이다.
축제 운영시간은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평화광장 특설무대와 수변무대, 장터의 프로그램별 시작·종료 시각은 각각 다르게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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