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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웍스, 협업툴 8종 모바일 조사 9개월 연속 1위…월 30만 명 이용

  • 신지훈 기자
  • 입력 2026.10.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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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월평균 사용시간은 49만9천 시간이며 PC·웹과 해외 협업툴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네이버웍스 이용 조사 결과와 메일 요약·모바일 검색 화면을 담은 공식 이미지
네이버웍스의 협업 기능과 국내 모바일 이용 조사 결과를 담은 이미지. 이미지=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웍스가 국내 협업툴 8종의 모바일 이용 조사에서 올해 1~9월 월간 사용자 수와 활성 기기 수, 총 사용시간 모두 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1일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 이용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다. 네이버웍스, 카카오워크, 잔디, 두레이, 하이웍스, 플로우, 브리티 메신저, 브리티 메일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PC·웹 이용 현황과 해외 협업툴은 집계하지 않아 전체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의 점유율과는 범위가 다르다.


올해 3분기 네이버웍스의 월평균 사용자 수는 약 30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 2위 서비스의 약 15만3천 명과 비교하면 약 2배 수준이다. 월평균 총 사용시간은 약 49만9천 시간으로 2위의 약 18만6천 시간보다 약 2.7배 많았다. 활성 기기 수는 월평균 약 56만6천 대로 2위 서비스의 약 40만8천 대를 앞섰다. 같은 기간 신규 설치 건수는 약 6만1천 건으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많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통합 업무 환경과 AI 기능, 보안성을 서비스의 주요 경쟁력으로 설명했다.


공공기관에서는 교대근무와 외근, 전국에 분산된 사업장 간 협업에 맞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는 법무부와 우정사업본부, 해양경찰청 등 업무 현장에서 교대근무 인수인계, 외근 일정과 업무 기록 관리에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문서 협업·지식 관리 서비스 ‘페이지’와 AI 에이전트 구축 솔루션 ‘EASY’ 등을 발표했다. 페이지에서는 한글·엑셀·워드·PDF 파일을 불러와 공동 작업하고, 축적한 문서를 조직의 지식 기반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EASY는 기관의 통제 아래 자연어로 업무를 설명해 에이전트를 만드는 구상으로, 당시 정식 출시 목표를 2027년 상반기로 제시했다.


정부 도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AI’ 시범사업을 통해 확대됐다. 당시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해양경찰청·보건복지부·농촌진흥청·조달청 등으로 확산됐다. 현재 도입을 확정한 중앙부처는 총 18곳이다. 공공기관용 네이버웍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인 CSAP를 획득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행정망에 공급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관별 보안 요구와 업무 특성에 맞춰 협업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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