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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상반기 숏폼 주문 상품 300만 개 돌파

  • 나소연 기자
  • 입력 2026.08.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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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 채널 주문액 3.2배 증가, 30대 이하 주문 고객은 6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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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숏폼 경유 모바일 주문 상품 수량이 2026년 상반기 300만 개를 넘어섰다. 외부 채널에 확산한 숏폼 콘텐츠와 자체 앱 안의 숏츠 시청 이후 발생한 주문을 합산한 규모로, 모바일 쇼핑 유입 경로가 짧은 영상 콘텐츠 중심으로 넓어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숏폼 채널과 자체 앱 내 숏츠를 함께 운영해 상품 발견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었다. 회사는 라이브 커머스로 축적한 콘텐츠 IP를 짧은 영상으로 재가공하고, 고객이 상품을 검색하기 전 영상 안에서 착용 장면이나 활용법을 먼저 접하도록 구성했다. 첫 3초 안에 계절 수요, 사용 장면, 상품 특징을 배치하는 제작 방식도 숏폼 운영에 포함됐다.


유입 지표도 함께 늘었다. 2026년 상반기 CJ온스타일 모바일 순방문자 3명 중 1명은 외부 채널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들어왔다. 숏폼 경유 순방문자는 전년 동기보다 2.7배 증가했고, 외부 채널 숏폼을 거친 모바일 주문액은 같은 기간 3.2배 늘었다.


젊은 고객층의 주문 증가도 두드러졌다. 30대 이하 주문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증가했다. 짧은 영상을 보는 데 익숙한 소비층이 상품 탐색과 구매에서도 콘텐츠형 경로를 이용하는 비중이 커진 것이다. 나스미디어의 2026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서 인터넷 이용자 82.5%가 하루 한 번 이상 숏폼을 시청한 점도 숏폼 기반 쇼핑 접점 확대와 맞닿아 있다.


앱 안에서 콘텐츠를 보는 시간도 늘었다. CJ온스타일의 2026년 상반기 모바일 앱 체류 시간은 전년 동기보다 69% 증가했다. 회사는 조회 수만이 아니라 구매 전환율이 높은 영상 유형을 찾기 위해 콘텐츠별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숏폼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제작과 확산, 판매 흐름을 연결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AI 기반 콘텐츠 분석과 숏폼 자동 생성 플랫폼 도입이 예정돼 있다. CJ온스타일은 대화형 AI 쇼핑 유입 증가에 맞춰 상품 데이터와 콘텐츠를 AI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정비해 왔고, 숏폼 커머스에서도 성과 데이터 기반 제작 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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