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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 지원자 1만7472명…졸업생 지원은 최근 5년 최대

  • 김도희 기자
  • 입력 2026.09.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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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마감…재학생 1만2871명·졸업생 3993명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페이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지역 지원자가 1만7472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만7935명과 비교하면 463명, 2.6% 줄어든 수치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1만2871명으로 73.7%를 차지했다. 졸업생은 3993명(22.9%), 검정고시 출신은 608명(3.5%)으로 집계됐다. 교육청은 졸업생 지원자가 전년보다 266명, 7.1% 늘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지원자가 1만4117명으로 80.8%였다. 언어와 매체는 3192명으로 18.3%를 기록했다. 화법과 작문 선택 비율은 전년보다 4.6%포인트 높아져 처음으로 80%를 넘었고, 언어와 매체 선택 비율은 4.7%포인트 낮아졌다.


영어 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1만7020명, 97.4%가 선택했다. 한국사는 수능 필수 영역이어서 전북지역 모든 지원자가 응시한다. 수학과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 현황은 교육청이 공개한 원서 접수 결과에 포함됐다.


전북교육청은 전북에 6개 수능 시험지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 사전입력 뒤 접수처에서 본인 확인, 원서 내용 확인과 서명, 접수증 수령을 거쳐 완료되는 절차로 진행됐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교육청이 별도로 안내한 접수 방법을 이용했다.


수능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구성된다. 한국사는 필수이며 나머지 영역의 응시 여부와 선택 과목은 수험생이 원서 작성 때 정한다. 교육청의 이번 통계는 원서에 기재된 선택 현황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교육청이 공개한 지원자 구분은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이다. 이 가운데 졸업생의 증가는 전체 지원자 감소와 별도로 나타난 변화다. 원서 접수 통계는 수험생의 출신 구분과 선택 영역을 함께 집계해 해당 학년도의 지원 현황을 보여준다.


2027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 시행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앞서 원서 접수 기간과 시험 영역, 시험지구별 접수 절차를 안내했으며, 응시원서는 온라인 사전입력과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됐다.


이번 집계는 전북 시험지구에 접수된 지원자 현황이다. 지원자 수와 영역별 선택 비율은 원서 접수 마감 기준이며, 실제 응시 인원은 시험 당일 결시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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