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10개 대학 참여, 전형·장학금·기숙사·학습지원 정보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장애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입학설명회를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대구특수교육원 대연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28개교에서 학생·학부모·교사 120명이 참여한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한다.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교대, 경일대, 호산대, 영남이공대, 대구보건대, 계명문화대, 수성대가 각 대학의 장애인 전형과 선발 기준, 지원 제도를 안내한다. 입학사정관, 입학관리팀장, 교수,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대학 합격 가능성만 다루지 않는다. 장학금 혜택, 기숙사 입소 가능 여부, 입학 이후 학습 지원과 교내 이동·편의 지원까지 함께 다룬다. 대구시교육청은 설명회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 대학에 전달했고, 현장 질의응답도 운영한다.
장애학생 입시는 전형 기준과 대학생활 지원 정보가 함께 필요하다. 일반 입시설명회에서 충분히 확인하기 어려운 장애학생 전형, 지원센터 운영, 기숙사와 학습지원 정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설명회의 특징이다.
참석자는 대학별 담당자와 직접 만나 진학 이후 생활 조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입학전형과 입학 후 지원 체계를 함께 살피는 자리인 만큼, 장애학생의 대학 선택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교육 지원 행사로 운영된다.
대학별 설명은 전형 안내에서 끝나지 않는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여부, 학습 보조, 이동 지원, 기숙사 생활 가능성처럼 입학 이후 생활 조건까지 함께 다룬다. 학생과 학부모가 대학을 선택할 때 성적과 전형뿐 아니라 실제 학업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리다.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대학 관계자와 학교 현장을 직접 연결했다. 지역 대학이 한 장소에 모이면 학생은 여러 대학의 전형과 지원 제도를 비교할 수 있고, 교사는 학교별 진학 상담에 필요한 기준을 확보할 수 있다. 설명회 이후에는 학생별 희망 전공과 지원 조건에 맞춘 후속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수능·정시 중심 정보와 달리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 과정에서 필요한 생활 지원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입시 정보 접근성이 낮은 학생에게는 대학 선택의 비교 기준을 넓히는 계기가 되며, 참여 대학과 교육청, 학교 현장이 같은 장소에서 정보를 맞추는 만큼 학생별 진학 상담의 기준도 더 구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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