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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중등 예비교원 AI 융합 교육체계 구축…2억5,000만 원 지원

  • 오상민 기자
  • 입력 2026.08.05 13:26
  • 조회수 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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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발 사업 선정, 국·영·수·사·과 과정 개편 추진

이화여대, AI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발 사업 선정…2억5,000만 원 지원_이미지1.jpg


이화여대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6년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중등 AI 융합 분야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올해 2억5,000만 원을 지원받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는 교육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초·중등 교원양성대학을 대상으로 AI 관련 전공 이수체계와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구조다. 공모 당시 사업 대상은 교대, 교원대, 사범대 설치 대학 등 초·중등 교원양성기관으로 제시됐고, 총 8개교 안팎을 선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화여대는 중등 AI 융합 분야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한다. 예비교원이 특정 기술을 따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교과별 수업 설계 안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시 구성하는 방향이다.


사업에는 ‘셰어캠퍼스’를 통한 공유 계획도 포함됐다. 개발된 교육과정과 수업 모델을 대학 내부에만 두지 않고 다른 교원양성기관과 나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있다. AI 교육과정 개발 사업이 개별 대학의 실험을 넘어 교원양성 체계 전반의 자료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점이다.


교육부가 앞서 공개한 공모 안내에는 AI 관련 전공 이수체계 개선, 교육과정 개발·개선, 실천적 AI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교육과정 공유와 성과 확산이 주요 과업으로 제시됐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였고, 접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선정은 학교 현장의 AI 교육 확대에 맞춰 교원양성 단계의 교육과정도 함께 바뀌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지원 규모와 운영 분야가 확정된 만큼, 이후에는 교과별 수업 모델과 공유 체계가 실제 교원양성 과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후속 확인 지점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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