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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졸업생 9만 6,931명 지원

  • 유승민 기자
  • 입력 2026.06.04 10:55
  • 조회수 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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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지원자 48만 8,343명, 졸업생 비율 19.8%로 6월 모평 최고 수준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졸업생 9만 6,931명 지원.png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4일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실시됐다. 전체 지원자는 48만 8,343명이며, 졸업생 등 지원자는 9만 6,931명으로 6월 모의평가 기준 가장 많은 규모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원자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1만 5,229명 줄었다. 재학생은 39만 1,412명으로 전년보다 2만 2,273명 감소했고, 졸업생 등 지원자는 7,044명 증가했다. 졸업생 등 지원자 비율은 19.8%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27학년도 수능과 같은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로 시행된다. 평가원은 수험생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완, 새로운 문제 유형 적응,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위해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시작됐다.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48만 8,186명, 수학 48만 5,566명, 영어 48만 8,160명, 한국사 48만 8,343명이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 41만 7,935명, 과학탐구 20만 6,788명, 직업탐구 6,414명이 지원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2만 8,957명이다.


졸업생 등 지원자 증가는 올해 6월 모의평가의 주요 특징이다. 의대 정원, 대입 전형 변화, 상위권 재도전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재학생 감소에도 졸업생 등 지원자 규모는 늘었다. 다만 전체 지원자 수는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접수된다. 이의심사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정답 확정 발표는 6월 16일 오후 5시에 이뤄진다. 성적 통지는 7월 1일 제공된다.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6월 4일 오후 3시부터 6월 5일 오후 9시까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응시 성적은 전체 성적 산출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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