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역량을 보유한 유망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6년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으로, 유망 소상공인에게 수출역량 강화, 수출형 제품 개발, 해외판로 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는 수출 경쟁력이 강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여 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 중 로컬트랙 60개 사와 혁신트랙 40개 사로 구분되어 선발된다. 선발된 기업들은 실제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교육, 제품 개발, 마케팅·판로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업체는 식품, 화장품, 패션,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관세 및 통관, 수출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해외 진출 시장의 판매에 적합하도록 제품을 개선하고 현지 문화를 반영한 현지화 전략 수립도 지원된다.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위한 자금 지원도 제공된다. 제품 개발, 수출 브랜드 디자인(CI, BI) 고도화, 인증 및 산업재산권 취득 등 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화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특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글로벌 플랫폼 입점 교육과 국제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해외 시장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일정 수준의 수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이다. 세부 내용은 소상공인 24 누리집(www.sbiz24.kr)과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소상공인 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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