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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창의 아이디어를 지역 혁신 브랜드로 키운다…400억 원 투입

  • 박민 기자
  • 입력 2026.05.07 15:47
  • 조회수 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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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뷰티·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 400개사 모집, 비수도권 70% 이상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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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뷰티, 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다양한 소상공인 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들의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민간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들의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성과를 내도록 단계별로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6년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을 18일부터 내달 8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활용해 약 400개사의 소상공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신청과 민간 협력기관과의 컨소시엄 공동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장 6개월간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는다. 단독 신청 시 최대 1억 원, 지역 특화기관과 함께 컨소시엘을 구성해 신청하는 경우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 소재 제작과 상품·레시피 개발, 시제품 생산 등 기술개발 분야와 함께 브랜딩, 디자인, 패키징, 마케팅 등 시장 안착을 위한 사업화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중기부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및 선배 소상공인들을 멘토로 배정해 사업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돕는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교육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뒷받침하며, 현장 수요 기반의 혁신을 유도해 사업화 성과가 지역 현장에 신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체 선정 과제의 70% 이상을 비수도권에 배정한다. 지역 특산물, 전통 기술, 관광자원 등 지역의 정체성과 연계된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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