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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비즈니스, 지도 기반 정교한 지역 타겟팅 '범위 그리기' 기능 출시

  • 나소연 기자
  • 입력 2026.03.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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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당근비즈니스

 

당근은 9일 광고 서비스에 '지도에서 범위 그리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베타 테스트 단계로 광고주들이 더욱 세밀한 지역 타겟팅을 통해 광고를 효율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기능은 기존의 동 단위 및 반경 단위 타겟팅의 한계를 벗어나 지도 위에 직접 원하는 범위를 그려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광고주는 최대 10개의 범위를 선택하여 타겟팅할 수 있으며, 신규 입주 아파트 주민이나 특정 학교 학생 등 보다 세분화된 지역의 잠재 고객층에게 정밀하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지도 범위 그리기의 주요 기능으로는 지도 위에서 최대 10개까지 자유로운 모양으로 영역을 그릴 수 있다. 각 영역은 최소 100제곱미터부터 최대 30제곱킬로미터 범위 내에서 설정 가능하다. 광고주는 영역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예상 타겟 규모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지도에서 특정 주소를 검색하면 해당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가 자동 이동하는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위치 기반 기능과 관련하여 위치 정보 접근 권한을 허용한 경우 당근비즈니스에 접속한 기기의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가 표시되며, 미허용 시에는 강남구를 중심으로 지도가 표시된다. 한편, 접속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의 모든 지역에 범위를 그려 타겟팅 할 수 있어 지역적 제한 없이 광범위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 전개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전문가모드 네이티브 광고의 모든 캠페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캠페인 유형으로는 앱 또는 웹사이트 방문 유도, 비즈프로필 알리기, 앱 또는 웹사이트 전환 늘리기, 리드폼으로 고객 확보하기 등이 포함된다. 다만 키워드 광고와 카탈로그 광고에서는 현재 사용할 수 없다. 해당 기능은 베타 테스트 단계로 간편모드에서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이번 기능 추가는 지역 기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상권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잠재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도달할 기회를 제공한다. 당근은 지속적으로 광고주의 니즈에 부응하는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며, 베타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여 향후 정식 서비스로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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