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모바일 통합검색의 식품 및 패션 카테고리 광고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테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 검색광고팀은 23일 공지를 통해 기존의 반복된 컬렉션 노출 구조를 개선하는 테스트를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스트 대상은 모바일 통합검색의 일부 트래픽이며, 식품과 패션 관련 특정 질의가 포함된다.
이번 테스트는 기존의 유사 컬렉션 반복 노출과 질의별 획일적 형태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개인화된 광고 노출 방식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가격비교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2개 컬렉션을 단일 컬렉션으로 통합해 노출한다. 새벽배송 상품 탭에서는 광고를 미노출하며, 인기 상품 탭에서는 가격비교 광고와 맞춤형 블록 광고를 함께 제공한다. 특가 상품 탭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상품 중 슈퍼적립, 오늘끝딜, 브랜드데이 행사 상품만 노출된다. 가격비교 광고와 오가닉, 맞춤형 슬롯의 위치 및 개수는 질의별로 변형될 수 있다.
패션 카테고리는 가격비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맞춤형 블록 3개 컬렉션을 단일화해 운영한다. 인기 상품 탭에서는 일부 트래픽을 대상으로 가격비교와 맞춤형 블록 광고를 통합 노출하며, 광고의 위치와 개수는 질의에 따라 조정된다. 인기 브랜드 탭과 트렌드 탭은 각각의 콘텐츠에 맞는 탭을 노출한 후 가격비교 광고를 게재한다. 리뷰 고평점 탭에서도 가격비교 광고가 제공되지만, 클립 pick 섹션은 광고 미노출 정책을 유지한다.
네이버는 이번 변경이 광고 UI 구조에 국한된 사항이라고 명시했다. 광고 등록, 광고 랭킹, 과금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므로 광고주들의 별도 조치는 불필요하다. 네이버 검색광고팀은 광고주들에게 테스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향후 광고 운영에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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