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광고주센터를 3월 30일 오후 8시에 적용한다.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광고 운영 환경을 단일화해 광고주들의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표다. 이번 통합을 통해 광고주들이 플랫폼 이동 없이 모든 캠페인의 실적을 통합 리포트 형태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되는 광고주센터는 하나의 도메인과 통일된 UI·UX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광고 유형과 관계없이 단일 환경에서 캠페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광고계정에 등록된 모든 캠페인을 한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운영할 수 있다.
광고 운영 대시보드는 주요 성과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고주는 총 노출수, 총 클릭수, 총 전환수, 광고 대비 성과(ROI) 등 다양한 성과 지표를 선택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간 비교 기능이 추가돼 선택한 기간과 동일한 이전 기간의 성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최대 92일까지의 기간 설정과 상세 데이터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한다.
광고비 운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최근 7일 평균 광고비 대비 소진율이 높은 캠페인을 ‘광고비 집중 캠페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고계정의 비즈머니 잔액과 사용 가능한 쿠폰 현황을 함께 제공한다. 전일 대비 광고비 소진율도 표시해 광고비 집행 추이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사이트 기능이 도입된다. 광고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는 구조로, 추천·운영·프로모션 등 유형별로 메시지를 제공한다. 추천 영역에서는 광고 성과 개선을 위한 제안을, 운영 영역에서는 비즈채널 보류 등 리스크 관련 알림을, 프로모션 영역에서는 운영 팁과 혜택 정보를 안내한다.
광고 등록 절차 역시 간소화된다. ‘빠르게 광고 시작하기’ 기능을 통해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ADVoost 쇼핑, 플레이스, 파워링크 등 주요 광고 캠페인을 즉시 집행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진단’ 기능을 활용하면 업종, 사업 성장 단계, 광고 목적 등에 대한 간단한 응답을 바탕으로 적합한 광고 상품과 예산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검색광고 및 디스플레이 광고의 개별 플랫폼 URL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통합된 광고주센터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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