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신규 광고주를 위한 첫 광고비 지원 정책을 5월 7일부터 변경한다. 네이버는 9일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 관련 공지를 통해 첫 광고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가을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으로 확대한 지원금을 더욱 개선하는 조치다.
기존에는 파워링크, 쇼핑검색, 플레이스검색, 파워컨텐츠 등 4개 특정 광고 상품만 지원 대상이었다. 변경 후에는 네이버의 전체 광고 상품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광고주는 업종과 목적에 맞는 어떤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기간도 2배 연장된다. 기존에는 최초 광고비 발생 후 30일 동안의 광고 사용 비용을 지원했다. 변경 후에는 광고주센터 가입일로부터 60일 동안의 광고 사용 비용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광고주센터 가입 후 초기 운영 단계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광고 효과를 검토할 수 있도록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이었으나, 변경 후에는 광고주의 직접 신청을 통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광고주는 가입 후 60일이 지나기 전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일 포함 60일 동안 발생한 유상 광고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가입 후 60일간 30만 원의 광고비를 사용하면 30만 원의 비즈쿠폰을 지원하고, 50만 원을 사용하면 50만 원의 비즈쿠폰을 지원한다. 70만 원 이상을 사용해도 최대 50만 원까지만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회원가입 후 나오는 안내나 광고주센터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안내에 따르면 된다. 비즈쿠폰은 비즈머니로 전환하여 광고 상품에 사용 가능한 네이버 광고 전용 쿠폰이며, 무상으로 지원되므로 환불되지 않는다.
지원은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광고주센터 로그인ID 기준으로 1회만 가능하다. 동일한 사업자등록번호인 경우 계정이 여러 개여도 1회만 지급되며, 사업자등록번호가 없는 개인 광고주는 로그인ID 기준으로 1회 지급된다. 중복 지원을 받는 경우 비즈쿠폰이 회수될 수 있다.
5월 6일까지는 기존 정책이 유지되며 파워링크, 쇼핑검색, 플레이스검색, 파워컨텐츠 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광고주는 가입일과 관계없이 첫 과금 시작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한 광고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변경일 이전에 가입하고 광고를 시작한 광고주는 새로운 첫 광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없다. 변경일 이후 가입한 신규 광고주만 새 정책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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