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2026년 1분기 진행 중인 쇼핑 서비스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쇼핑 카테고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쇼핑 카테고리 개편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모바일 통합검색 내 패션 검색광고 개선은 4월 15일부터 별도로 적용한다.
카테고리 개편은 검색 품질 개선과 소비자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식품 분야에서는 '과자/베이커리' 카테고리 산하의 젤리·사탕·초콜릿과 스낵·과자, 전통과자 등을 특성에 맞춰 분리 운영한다. 생활·건강 분야의 '일회용품'은 주방잡화에서 독립되어 일회용젓가락과 일회용빨대 등으로 구분된다. 가구·인테리어에서는 용도별로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일반 가구로 통합하며, 서재·사무용가구 내 사무용책장과 사무용의자를 통합 카테고리로 묶는다.
검색 유입이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카테고리 구조도 개선된다. 스포츠·레저 분야의 캠핑 용품은 캠핑매트를 발포매트와 에어·자충매트로 나누고, 연료를 고체연료·장작·펠릿·착화제 등으로 분류한다. 패션잡화에서는 남성신발과 여성신발을 롱부츠·미들부츠·앵클·숏부츠·레인부츠 등으로 세분한다.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품·미용 분야에서는 베이스메이크업 산하에 메이크업픽서를, 마스크·팩 산하에 패치를 신설한다. 디지털·가전에는 정수전용정수기와 무전원정수기가 추가되며, 출산·육아에는 유아 전용 백색소음기 카테고리가 신규 생성된다.
ADVoost 쇼핑과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 운영 시 광고 중인 상품의 카테고리가 변경될 수 있으며, 삭제된 카테고리의 상품은 신규 생성 카테고리 또는 기존 타 카테고리 하위로 자동 이관된다. 특히 아이템 세트 필터나 카탈로그 필터에서 상품 카테고리 기준으로 포함·제외를 설정한 광고주는 개편 이후 변경된 카테고리를 반드시 확인하고 필터를 새로 설정해야 한다. 기존 포함 카테고리의 상품이 광고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거나 제외한 상품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통합검색 내 패션 질의에 대한 검색광고도 개선된다. 네이버는 지난 기간 통합검색 내 일부 패션 질의에서 쇼핑 관련 컬렉션 통합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용자 반응이 높았던 안으로 컬렉션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다. 개편 내용은 가격 비교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2개 컬렉션을 단일 컬렉션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맞춤형 컬렉션 노출 여부에 따라 가격 비교 컬렉션 내 상품 개수가 변동될 수 있다.
패션 검색광고 노출 방식은 탭 기준으로 구분된다. 인기 상품 탭에서는 질의 관련 인기 상품에 대해 가격비교 광고가 노출되며, 인기 브랜드 탭과 트렌드 탭에서도 해당 탭 내 가격 비교 광고가 노출된다. 리뷰 고평점 탭에서는 가격 비교 광고가 노출되지만, 클립 pick에서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이 변경사항은 광고 UI에 대한 개선으로, 광고 등록·랭킹·과금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두 변경사항 모두 내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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