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 확대와 동물병원 검색 필터 세분화 동시 적용
네이버가 플레이스광고 상품군 개편을 이어가며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와 업종별 검색 구조를 함께 넓히고 있다. ADVoost Screen은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체로 확장되고, 동물병원 업종에는 세부 검색 필터가 새로 적용되면서 온라인 검색 결과 중심이던 플레이스광고 운영 범위가 오프라인 접점까지 넓어지고 있다.
ADVoost Screen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된 업체 정보를 기반으로 동영상 소재를 만들고, 이를 지역 단위로 분배해 노출하는 플레이스광고 상품이다. 광고 소재는 스마트플레이스에서 클로바 AI를 활용해 제작할 수 있고, 과금은 광고의 재생 수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광고주는 동 단위 타겟팅을 설정할 수 있지만 매체를 개별 선택하는 방식은 아니다.
이번 조정으로 ADVoost Screen의 노출 매체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됐고, 편의점과 IPTV 매체도 추후 확대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테이블오더, 스크린골프장 키오스크, 오피스빌딩 로비로 넓혀온 노출처가 다시 한 번 늘어나면서 플레이스광고의 오프라인 접점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집행 구조도 일반 검색광고와는 다소 다르다. 스마트플레이스센터의 옥외광고 메뉴에서 클립을 만든 뒤 검색광고 플랫폼에서 플레이스광고 옥외광고 그룹을 생성해 소재를 불러오는 절차를 거친다.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업체여야 하고, 네이버 아이디 인증과 비즈채널 등록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플레이스광고 동물병원 업종 개편은 6월 1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영역은 PC·모바일 통합검색 플레이스 영역, 모바일 플레이스, 모바일 지도 앱, PC 지도검색이며, 대상 업종은 동물병원으로 한정된다. 이번 개편에서는 진료동물, 진료과목, 부가서비스 필터가 새로 제공된다.
이용자가 '동물병원 네이버예약', '분당 동물병원'과 같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필터 조건에 맞는 광고가 목록에 노출되는 방식이다. 광고 등록 방식과 광고 랭킹, 과금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검색 결과의 노출 원리를 크게 바꾸기보다, 세부 조건 중심으로 병원을 찾는 흐름에 맞춰 광고 탐색 구조를 다듬는 방향이 반영됐다.
최근 플레이스광고는 노출 개수 조정, 업종별 개편, 신규 지면 테스트, 네이버페이 연계 노출 확대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이번 묶음 공지도 그 흐름 안에서 디지털 옥외 매체 확대와 업종별 맞춤 검색 구조 조정을 함께 담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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