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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광고, 지역 코드 전면 개편…7월부터 타겟팅·성과 분석 기준 바뀐다

  • 나소연 기자
  • 입력 2026.06.25 16:31
  • 조회수 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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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인천 행정구역 개편 반영…기존 지역 타겟팅은 새 코드 체계에 맞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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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소기반산업지원서비스

 

네이버 검색광고의 지역 타겟팅 체계가 오는 7월 1일부터 변경된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통합,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개편을 반영한 새로운 지역 코드가 적용되면서 지역 타겟팅 방식과 성과 데이터 집계 기준도 함께 달라진다. 특히 기존 지역 코드를 기반으로 운영하던 광고는 변경 이후 새로운 지역체계를 기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큼 광고주들의 운영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의 최신 행정구역 정보를 반영한 조치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통합되며, 인천광역시는 구 단위 행정체계가 재편된다. 동구는 중구 내륙을 편입해 제물포구로 명칭이 변경되고, 중구는 영종구로 바뀐다. 서구는 검단구와 서해구로 분리된다.


광고 운영에서 가장 큰 변화는 지역 코드가 새롭게 생성된다는 점이다. 지역명이 바뀌는 수준이 아니라 지역 식별 체계 자체가 변경되기 때문에 기존 지역 타겟팅은 변경 이후 새로운 코드 체계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지역체계 변경 시점을 포함한 광고 성과를 분석하거나 기간별 데이터를 비교할 때는 변경 전후 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지역 타겟팅 설정 방식에 따라 적용 내용도 달라진다. 인천광역시 중구와 서구를 동 단위로 설정한 광고는 각 동이 변경된 행정구역으로 자동 연결된다. 반면 구 단위로 지역을 지정한 광고는 분구 이후 생성되는 두 개의 구가 모두 등록된다. 네이버는 광고주가 실제 광고를 집행하려는 지역과 자동 등록된 설정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성과 보고서에도 변경 사항이 반영된다. 지역체계 변경 이전 성과는 기존 지역명 기준으로, 변경 이후 성과는 새로운 지역명 기준으로 각각 집계된다. 검색광고 보고서에서는 변경 이전 지역명으로 발생한 성과가 '미설정 타겟팅 결과'로 표시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지역 코드가 새로운 코드 체계로 변경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집계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번 지역체계 변경과 함께 성과형 광고에서 제공하던 마이그레이션을 검색광고에도 지원한다. 여러 광역시·도의 행정구역 변경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광고주의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다만 마이그레이션이 제공되더라도 지역 코드 변경에 따른 집계 방식과 타겟팅 기준은 새로운 지역체계를 기반으로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지역명 변경을 넘어 광고 운영의 기준이 되는 지역 코드 체계까지 함께 바뀌는 구조적 변경이다. 지역 타겟팅을 활용하는 광고주는 7월 1일 이전 현재 설정을 점검하고, 변경 이후에는 타겟팅 범위와 성과 보고서 집계 기준이 의도한 운영 방식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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