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운영 기준 변경
- 최적화 지수 활용 및 보고서 분석 단위 확인 필요

네이버가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의 일부 운영 지표 제공 방식을 변경한다. 검색광고 파워링크에서는 품질지수 제공이 종료되고,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는 광고계정과 캠페인 단위 성과 보고서의 일부 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두 변경 사항 모두 7월 중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으로, 광고 운영과 성과 분석에 활용하는 지표도 함께 달라진다.
검색광고 파워링크에서는 오는 7월 29일부터 품질지수 제공이 종료된다. 종료 대상은 광고관리의 파워링크 캠페인 내 광고그룹·키워드 탭에서 제공되는 품질지수와 대용량 다운로드 보고서의 '품질지수 마스터' 가운데 파워링크 키워드 관련 항목이다. 종료 이후 품질지수 마스터에 표시되는 값은 실제 광고 품질과는 관계없는 시스템 기본값으로 제공된다.
네이버는 애드부스트 검색 기술이 전체 검색어에 적용되면서 광고 노출이 검색어와 랜딩페이지, 광고 소재 간 연관성, 실시간 사용자 반응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품질지수 대신 2025년 12월부터 제공 중인 최적화 지수인 '광고 연관지수'와 '클릭 기대지수'를 활용해 광고 품질을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품질지수 제공이 종료되더라도 광고 노출 순위와 광고비 산정 방식은 유지된다. 광고 노출 순위와 가격은 입찰가를 비롯해 차순위 광고의 노출 여부, 검색어와 사이트 간 연관성, 실시간 사용자 반응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결정되며, 광고 품질 요소는 최적화 지수에 반영된다. 네이버는 다른 광고 유형의 품질지수도 광고 환경 변화에 맞춰 순차적으로 종료하고, 이에 대응하는 신규 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광고 보고서도 일부 지표 제공이 종료된다. 7월 22일부터 광고계정과 캠페인 분석 단위에서는 '일정', '결과', '결과당비용' 지표가 성과 보고서와 상품 성과 보고서, 대시보드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광고그룹과 에셋그룹, 소재 분석 단위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해당 지표를 계속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 이용 방식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기존에 설정한 열 맞춤 구성에서는 종료 대상 지표가 자동으로 제거되며, CSV 다운로드에도 동일하게 반영된다. 결과와 결과당비용 지표를 활용해 성과를 관리해 온 광고주는 광고그룹 단위 보고서를 통해 동일한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 자동입찰 비용 한도 옵션의 모니터링 역시 광고그룹 단위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변경으로 검색광고에서는 광고 품질을 확인하는 기준이 최적화 지수 중심으로 운영되고,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는 성과 분석 시 확인해야 하는 보고서 단위가 달라진다. 광고주는 적용 일정과 변경 대상 지표를 미리 확인하고, 기존 광고 운영과 보고서 활용 방식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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