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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기술윤리소위원회 자문단 발족…학계·법조계 전문가 7인 참여

  • 남철현 기자
  • 입력 2026.07.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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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본법·글로벌 규제 대응 논의, 29일 첫 정례회의 시작

카카오, AI&기술윤리소위원회 자문단 발족…학계·법조계 전문가 7인 참여_이미지1.jpg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AI 윤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AI&기술윤리소위원회 산하 외부 전문 자문단을 꾸렸다. 자문단에는 학계와 법조계, 국제기구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한다.


카카오는 AI 기본법 시행과 해외 규제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외부 검토 체계를 별도로 마련했다. 자문단은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 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원태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유재연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융합전공 겸임교수, 정병수 유니세프 L&D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카카오 내부에서는 AI 세이프티와 AI 커뮤니케이션 관련 조직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자문단은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리스크와 안전 이슈를 논의 범위에 포함한다. AI가 이용자의 요청을 해석하고 실행하는 서비스 환경이 확대되면서, 기술 적용 단계의 책임 기준과 위험 관리 체계도 함께 다뤄진다.


외부 자문단은 지난달 킥오프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7월 29일 첫 정례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카카오의 AI 윤리 기준과 정책 대응 방향, 국내외 규제 변화에 따른 서비스 적용 기준 등이 논의됐다.


카카오는 연내 정례 회의를 이어가며 AI 윤리 기준 확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AI&기술윤리소위원회의 기존 논의에 외부 전문가 자문이 더해지면서 카카오의 AI 정책 검토 범위는 서비스 운영, 안전 기준, 규제 대응 영역까지 함께 다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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