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구·배경·테두리 바깥 색상 구분…건강·음주운전·임신 경고 함께 노출
네이버가 11월 9일부터 적용하는 주류 광고 경고문구 기준에 문구와 배경의 색상 가이드를 추가했다. 경고문구를 담는 사각형 내부 배경과 그 바깥 영역, 내부 배경과 글자색이 각각 명확하게 구분돼야 한다.
사각형 테두리 안쪽 배경은 테두리 외부를 둘러싼 색상과 보색 관계이거나, 그와 유사하게 선명하게 구별되는 색상으로 구성한다. 경고문구의 글자색도 사각형 내부 배경과 보색 관계에 있거나 뚜렷하게 구분되는 색상을 사용한다.
주류 광고에는 건강상 위험, 음주운전 위험, 임신 중 음주 위험의 세 가지 경고를 모두 함께 표시한다. 기존 건강·임신 관련 경고는 유지된다. 여기에 ‘음주운전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추가한다.
새 기준은 11월 9일 이후 노출되는 모든 주류 광고에 적용된다. 등록일로 구분하지 않아 시행 전에 등록한 소재도 변경된 문구와 표시 기준에 맞춰 수정하는 대상에 포함된다.
네이버는 이미 등록된 광고도 시행 전까지 경고문구를 수정해 다시 검수받도록 했다. 기한 안에 새 기준이 반영되지 않은 광고는 노출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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