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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미국 얼타뷰티 500개 매장 진출…미감수 제품 확대

  • 신지훈 기자
  • 입력 2026.11.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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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온라인 입점에 이어 11월 초 오프라인 입점도 마쳤다. 초기 입점 품목은 9종이다.
더페이스샵 미감수와 쌀 유래 성분 제품군
더페이스샵 미감수 제품군.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이 미국 뷰티 유통업체 얼타뷰티의 온라인몰에 이어 11월 초 약 500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초기 입점 품목은 미감수 클렌징과 스킨 프렙 제품을 포함한 9종이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10월 얼타뷰티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오프라인 입점으로 온라인에서 제품을 확인하는 경로와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로를 함께 확보하게 됐다. 미국에서는 지난 7월 월마트 진출에 이은 유통망 확대다.


입점 제품은 ‘미감수 브라이트’ 클렌징폼·클렌징 티슈·클렌징 오일 등과 ‘미감수 레디’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기존 세안 제품에 메이크업 전 피부를 정돈하는 스킨 프렙 제품을 더한 구성이다. 미감수 레디는 글로위 글레이징 세럼, 글로위 에센스 젤리 미스트, 글로위 립 세럼 등 세 종류다. LG생활건강은 국내산 쌀 유래 성분을 활용한 제품군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아마존을 통해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한 뒤 얼타뷰티로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회사는 글레이징 세럼을 펄이 포함된 제품으로, 에센스 젤리 미스트를 젤 제형의 보습 제품으로 소개했다. 립 세럼은 입술 관리 제품이다. 기존 클렌징과 달리 얼굴과 입술에 사용하는 제품을 함께 구성해 메이크업 준비 단계로 범위를 넓혔다.


클렌징과 스킨 프렙 제품을 함께 배치한 더페이스샵 공식 제품 사진


미감수 브라이트는 한국의 전통적인 쌀뜨물 세안을 재해석한 제품군이다. 2006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5000만 개를 넘었다. 더페이스샵은 올해 출시 20주년에 맞춰 패키지도 새로 정비했다.


미감수 클렌징폼은 지난 9월 ‘2026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의 스킨케어 부문에서 베스트 폼 클렌저에 선정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올해 패키지 개편에 앞서 지난해에는 두 가지 제형을 이중 튜브에 담은 ‘밀크 앤 젤리 더블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


5일 얼타뷰티 온라인몰에서 글로위 글레이징 세럼과 글로위 에센스 젤리 미스트의 표시 가격은 각각 19달러, 립 세럼은 12달러다. 비건 라이트 클렌징 오일은 16달러로 판매한다. 매장별 재고는 온라인몰에서 점포를 선택해 확인하는 구조다. 이중세안 체험키트는 10달러의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표시돼 있다. 프로모션 할인은 별도로 표시한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오랜 시간 축적한 고객 신뢰와 꾸준한 제품 혁신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클렌징 분야의 경쟁력을 기초 스킨케어로 확장해 브랜드의 K뷰티 루틴을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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