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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구글 워크스페이스 전사 도입

  • 김도희 기자
  • 입력 2026.09.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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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클라우드 협력으로 제미나이 기반 업무 환경 확대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전사에 도입한다. 회사는 문서 작성, 메일, 일정, 화상회의, 협업 도구를 구글 기반으로 통합하고, 제미나이 활용 범위를 넓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도입 대상은 SK렌터카 전사 업무 환경이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지메일, 드라이브,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미트 등 협업 도구를 묶은 기업용 서비스다. 여기에 제미나이 기반 생성형 AI 기능이 붙으면서 문서 요약, 초안 작성, 회의 정리, 데이터 기반 작업 지원이 가능해진다.


렌터카 사업은 차량 운영, 고객 상담, 계약 관리, 정비·반납 일정, 법인 고객 대응처럼 여러 부서가 동시에 정보를 다루는 업무가 많다. 전사 협업 도구가 통합되면 부서별 파일 공유와 승인 흐름을 줄이고, 고객·차량·영업 관련 정보를 같은 작업 환경에서 다루는 기반을 마련한다.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은 업무용 AI 도입 흐름과도 맞물린다. 기업이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넣을 때는 모델 성능뿐 아니라 보안, 권한, 기록 관리, 협업 도구와의 연결성이 중요하다. 워크스페이스 도입은 개별 AI 도구를 별도로 쓰는 단계에서 업무 플랫폼 안에 AI 기능을 배치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사례다.


SK렌터카는 전사 구성원이 같은 협업 체계에서 문서와 데이터를 다루도록 환경을 정비한다. 업무 메일과 일정, 회의 자료, 공동 문서가 하나의 계정 체계 안에서 운영되면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이나 현장 조직의 자료 접근 방식도 달라진다.


이번 도입은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기업 업무 시장 확대와도 연결된다. 생성형 AI 기능이 포함된 협업 도구는 단순한 사무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조직 운영 방식과 데이터 관리 체계를 바꾸는 요소가 되고 있다. SK렌터카의 전사 도입은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업무 AI 전환 사례로 남는다. 향후 적용 범위는 사내 업무 절차와 보안 정책에 맞춰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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