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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라인웍스, 대만 신주시 공식 협업 도구로 도입

  • 신지훈 기자
  • 입력 2026.09.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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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행정기관 첫 대규모 사례로 AI·디지털 행정 실증을 함께 추진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가 대만 신주시의 공식 협업 도구로 도입됐다. 국내 서비스명은 네이버웍스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도입을 대만 행정기관과 맺은 첫 대규모 협력 사례로 소개했다.


신주시는 TSMC를 비롯한 반도체·IT 산업단지가 모인 과학기술 도시다. 신주시는 스마트시티와 AI 기반 행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 가운데 하나로 라인웍스를 대규모 도입했다. 행정 조직에서 문서, 메시지, 일정 등 협업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협업 도구 도입 이후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행정 애플리케이션 연구와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 행정 효율과 시민 서비스 품질을 대상으로 연구와 실증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기능 적용 범위와 일정은 향후 사업 과정에서 정해진다.


라인웍스는 대만 정식 진출 약 10개월 만에 현지 기업·기관 150여곳, 사용자 1만명 이상을 확보했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밝혔다. 일본에서는 2017년부터 비즈니스 협업 도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입은 서비스 이용자 수 확대와 별도로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적용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구분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범정부 공식 협업 플랫폼과 일본·대만 공공 시장 사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주시 도입 뒤에는 다른 대만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라인웍스 도입은 신주시 내부 협업 도구 적용부터 시작한다. 이후 행정 애플리케이션 연구와 시범 사업의 범위는 양측 협의를 거쳐 정해진다. 공공기관 협업 도구는 보안 정책, 사용자 계정 관리, 문서 보관 방식 등 운영 기준을 함께 설계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 도입 자체와 AI 기능의 실제 적용은 단계가 다르다는 점도 구분된다.


서비스 운영 초기에는 사용 부서와 업무별 적용 범위를 나눠 점검하는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협업 도구 도입 효과는 실제 정착 과정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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